부산 서면 밀면 맛집 <춘하추동 서면본점> 미식가들의 맛집 솔직후기

 

 

남편이 말하는 밀면의 원조집 

서면 춘하추동!

 

 

서면에 가면 꼭 생각나는 맛집인데요

가을이지만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갔던 날이라 

더워서 시원한게 당겨서

춘하추동으로 갔어요 

 

 

 

 

• 영업시간 : 매일 10:00 ~ 21:30
• 정기휴무 : 없음
• 주차장 : 없음

 

요즘 서면에서 핫한 동네는 전포동인데

춘하추동은 영광도서쪽에 있어서

젊은 사람들은 많이 안 가는 쪽에 있어요

 

 

더운 여름이라면 걸어가기

힘든 거리일텐데 

가을바람이 조금 불어서 괜찮았어요 

 

 

 

 

 

(출처: 네이버 지도)

 

메뉴판 너무 멀리있어 따로 못 찍어서 

네이버 지도에 있는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!

 

 

 

그리고 

남편은 밀면 특, 저는 밀면 보통을 시켰어요

 

 

비빔을 시켜서 나눠먹을지 고민했지만 

이 날은 둘다 물밀면이 먹고싶어서 

각자 밀면을 시키기로!

 

 

 

 

밀면이 나오기 전까지는 

따뜻한 육수를 셀프로 가져와 먹을 수 있어요 

 

찬거 먹기 전에 

몸 데우기!

호호호

 

 

 

 

 

밀면 두그릇이 나왔어요~

 

 

위에 있는게 특 

밑에 있는게 보통이에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와 살얼음 국물

엄청 시원해보이죠?!!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는 삼등분하는 스타일!

 

밀면은 냉면만큼 질기지 않아서 

안 자르고 먹어도 되지만

그래도 자르고 먹으면 편하지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고기도 엄청 큰 걸 올려줘서 

면이랑 같이 잘랐어요

 

 

 

 

춘하추동의 면은

좀 얇은 편인거 같아요~

 

그래서 후루룩후루룩 잘 들어가요 

 

 

 

 

이번 여름에도 밀면 먹으러 왔었는데

그때보다 밀면이 더 매워진 느낌..??

 

밀면을 먹고나니 

살짝 추울정도로 시원하던데

입이 좀 맵더라구요

 

옆 테이블에 일본인 관광객들도 밀면 먹으러 왔던데

잘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되더라구요 

 

조금만 덜 매웠으면 좋겠어요

 

 

 

내돈내산 춘하추동 후기였습니당!